해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도 해상 어선 전복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14명중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습니다. 해경은 오늘(25일) 오전 6시 5분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장어잡이 어선 창진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원 14명 중 13명을 잇따라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구조된 이들 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1명은 중태입니다. 해경은 남은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 해역의 기상상황이 나빠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승선원 14명 중 8명은 한국인, 6명은 인도네시아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겹쳐서 일어나네요.. 부디 실종자분도 빨리 찾고 살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