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안재현 구혜선, 오연서!?

깸창 2019. 9. 4. 14:23

결혼 3년만에 파경 위기에놓인 구혜선이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다.

구혜선은 오늘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구혜선의 이 같은 폭로는 연애전문매치 디스패치가 안재현과 나눈 문자메세지를 공개한 이후 나왔다.

구혜선은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을 바꾼사람입니다" 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라고 적었다. 구혜선은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달 21일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은 한적이 없다"고 반박한 뒤 침묵을 지키고있다.

오연서는 현재 안재현과 MBC '하자있는 인간들' 드라마를 찍는 여배우이다. 그래서 염문설에 관한 불똥이 튄것으로

보이며 오연서씨는 소속사를 통해 구혜선이 언급한 '안재현 외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늘(4일)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구혜선 씨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라며 "먼저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입니다"라며 "더불어 이와 관련 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라며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